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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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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18
◀ANC▶
남) 동해시 지역의 숙원인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여)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예산을 나눠 부담해 2019년 말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폭 2.5m 높이 2.8m로 차량 한 대가 드나들기도 어려운 추암 철도 가도교.
관광버스는 아예 들어갈 수 없고,
차량 두 대가 비켜가지도 못합니다.
좁은 통로를 넓혀달라는 민원이 계속됐지만,
사업비 부담 문제로 해결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예산 부담 비율을 3:1로 조정했고 양 기관이 받아들였습니다.
전체 예상 사업비 35억 원 가운데 동해시가 26억 원 가량을 부담하게 됩니다.
◀SYN▶신호근 상임위원/국민권익위원회
“이상으로 동해 호현구교 확장을 요구하는
고충 민원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마칩니다.”
((이음말=배연환))
“예산 부담 비율이 결정되면서 추암 철도 가도교는 2019년 말까지 확장될 계획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폭 15m, 높이 4.5m
이상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INT▶노병국 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오래되고 낡고 협소해서 관광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보도,차도 각 2차로 확장 계획이다.”
추암 관광지가 정비되고,
최근 삼척 증산과 연결도로가 개통한 데 이어, 앞으로 가도교가 확장되면 관광 유입 효과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추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추암 가도교 확장 공사 기간에는
임시 철도 건널목으로 우회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 동해시 지역의 숙원인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여)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예산을 나눠 부담해 2019년 말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폭 2.5m 높이 2.8m로 차량 한 대가 드나들기도 어려운 추암 철도 가도교.
관광버스는 아예 들어갈 수 없고,
차량 두 대가 비켜가지도 못합니다.
좁은 통로를 넓혀달라는 민원이 계속됐지만,
사업비 부담 문제로 해결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예산 부담 비율을 3:1로 조정했고 양 기관이 받아들였습니다.
전체 예상 사업비 35억 원 가운데 동해시가 26억 원 가량을 부담하게 됩니다.
◀SYN▶신호근 상임위원/국민권익위원회
“이상으로 동해 호현구교 확장을 요구하는
고충 민원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마칩니다.”
((이음말=배연환))
“예산 부담 비율이 결정되면서 추암 철도 가도교는 2019년 말까지 확장될 계획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폭 15m, 높이 4.5m
이상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INT▶노병국 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오래되고 낡고 협소해서 관광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보도,차도 각 2차로 확장 계획이다.”
추암 관광지가 정비되고,
최근 삼척 증산과 연결도로가 개통한 데 이어, 앞으로 가도교가 확장되면 관광 유입 효과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추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추암 가도교 확장 공사 기간에는
임시 철도 건널목으로 우회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