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 결정

2017.08.18 20:40
2,02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8-18
◀ANC▶
남) 동해시 지역의 숙원인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여)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예산을 나눠 부담해 2019년 말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폭 2.5m 높이 2.8m로 차량 한 대가 드나들기도 어려운 추암 철도 가도교.

관광버스는 아예 들어갈 수 없고,
차량 두 대가 비켜가지도 못합니다.

좁은 통로를 넓혀달라는 민원이 계속됐지만,
사업비 부담 문제로 해결 기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나서
동해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예산 부담 비율을 3:1로 조정했고 양 기관이 받아들였습니다.

전체 예상 사업비 35억 원 가운데 동해시가 26억 원 가량을 부담하게 됩니다.

◀SYN▶신호근 상임위원/국민권익위원회
“이상으로 동해 호현구교 확장을 요구하는
고충 민원에 대한 현장조정회의를 마칩니다.”

((이음말=배연환))
“예산 부담 비율이 결정되면서 추암 철도 가도교는 2019년 말까지 확장될 계획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폭 15m, 높이 4.5m
이상으로 확장하기로 하고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INT▶노병국 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오래되고 낡고 협소해서 관광 개발 활성화
차원에서 보도,차도 각 2차로 확장 계획이다.”

추암 관광지가 정비되고,
최근 삼척 증산과 연결도로가 개통한 데 이어, 앞으로 가도교가 확장되면 관광 유입 효과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추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추암 가도교 확장 공사 기간에는
임시 철도 건널목으로 우회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