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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17
◀ANC▶
남) 오늘 국회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가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였는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 달 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이 1년만에 만났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정부 추경에
577억 원의 올림픽 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써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8천억 원 낮춰 잡았는데도
달성이 버겁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SYN▶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과 대선정국으로 인해 지역현안에
소홀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SYN▶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강원도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평창올림픽은 대회 이후가
걱정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YN▶
송기헌 의원은 안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예산 편성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습니다.
◀SYN▶
이철규 의원은 정부 부처에서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부를 공략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SYN▶
이와 더불어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은
일반고속도로보다 1.7배 더 비싼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의는 강원도와 국회의원간 공조 미흡을 여실히 드러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남) 오늘 국회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가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였는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 달 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이 1년만에 만났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정부 추경에
577억 원의 올림픽 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써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8천억 원 낮춰 잡았는데도
달성이 버겁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SYN▶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과 대선정국으로 인해 지역현안에
소홀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SYN▶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강원도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평창올림픽은 대회 이후가
걱정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YN▶
송기헌 의원은 안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예산 편성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습니다.
◀SYN▶
이철규 의원은 정부 부처에서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부를 공략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SYN▶
이와 더불어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은
일반고속도로보다 1.7배 더 비싼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의는 강원도와 국회의원간 공조 미흡을 여실히 드러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