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닫는 가운데, 궂은 날씨 등으로 피서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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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광복절 공휴일인 어제까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16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83만 명보다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장을 맞는 이번 주말에도
동해안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 목표 3천만 명 달성은 사실상 무산됐고
오히려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