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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올림픽 숙박확보 순조

강릉시
2017.08.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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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15
◀ANC▶
남) 동계올림픽 특구인 강릉지역에
대규모 숙박시설들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여) 전체 6곳 가운데 절반인 3곳만
올림픽 이전에 완공될 계획인데
강릉시는 올림픽 관광객들을 수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VCR▶
강릉 경포와 송정해변에 대규모 호텔 건축이 한창입니다.

옥계 금진지역에도 호텔이 건립중입니다.

올림픽특구 민자유치사업으로 진행되는
대형 숙박시설 건립은 모두 6곳!

이 가운데 3곳은 전체 공정률 64%로
올 연말이면 준공되는데, 2천여개의 객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중국 자본이 투입되는 차이나 드림시티는
3백억 원을 들여 정동진에 땅만 매입한 상태로 싸드 정국에 막혀 진척이 없습니다.

경포와 송정지역 호텔 건립은
아직도 인허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강성일 특구개발팀장 *강릉시*

강릉시는 올림픽 기간 강릉지역을 찾을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을 하루 평균 6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만 5천명이 숙박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2인 1실 기준 2만 4천 6백여 개의
객실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포함해
호텔과 콘도, 모텔과 민박까지 다 합하면
숙박난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염현찬 숙박문화팀장

한편 강릉시는 숙박업소의 빈 방 현황을
볼 수 있는 "숙박시설 공실정보 안내시스템"을 다음달부터 운영하고,
숙박요금 거품을 빼기위해 자율희망요금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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