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최문순지사 동서고속철 담화 발표

◀ＡＮＣ▶
남] 춘천∼속초 동서 고속 철도 건설사업이
역사 위치나 노선을 놓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 최문순 지사가 담화문까지 처음으로
발표하며 도와 정부안을 수용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에 대해 최문순지사가 직접 진화에 나서습니다.

최지사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 설명회에서 일부 시군이 제시한 노선과 역사 위치변경, 정거장의 신설과 지하와 요구는 현실적으로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최문순 지사

기본계획안이 부족한 점은 많지만 전체의 발전과 사업의 빠른 성공을 위해 도민들이 받아 들여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ＳＹＮ▶ 최문순 지사

최지사는 시군별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토지가격 관리 등 종합발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 사업 성공을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시군이나 강원도민간 불협화음으로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건설사업 자체가 지연될 우려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7월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된 동서고속화 철도 사업은 춘천에서 화천·양구·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93.95㎞구간으로 모두 2조 631억원을 투자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U)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이달 25일까지 기본 계획안이 확정돼야 정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가능해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