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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12
오늘 오후 1시 10분쯤에는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계곡에서 낚시를 하던 60살 윤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40분쯤 삼척시 근덕면
부남해변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20대 피서객
4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세명은 구조됐지만 27살 성모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화재사곱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홍천군 북방면 하회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65살 백 모 씨가 숨지고,
백 씨의 부인과 딸이 머리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79제곱미터의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119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