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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10
◀ANC▶
남) 대학 폐쇄 위기에 놓인 한중대에 대한
교육부 현지 실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현지 실사를 마친 뒤 대학 폐쇄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교육부 공무원들이 한중대학교를 찾았습니다.
감사에 지적된 횡령액 환수와
체불 임금 지급 등 720억 원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대학을 폐쇄한다는 최종 3차 계고까지
보낸 뒤 현지 실사에 나선 겁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교수들과 한중대 살리기 범대위 등과
면담을 갖고, 학사 운영 현황을 확인합니다.
((이음말=배연환))
“교육부는 한중대 현지 실사를 마친 뒤 대학 폐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SYN▶교육부 공무원
“(현지 실사 마치고 폐쇄 절차가 중단될 수
있는 건가요?) 저희들이 현장을 확인하러 온
거거든요. 폐쇄 절차가 중단된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학 구성원과 범대위 측은 설립자가
대학 재산의 기부 채납 의사를 밝혀
해결할 금액이 300억 원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강원도와 자율형 공립화 논의가
진행중이기에 폐쇄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폐쇄 계고에 대한 행정 집행 과정을 어떻게든 중단시키고 강원도와 협의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현지 실사 이후에도
회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면
동해 한중대는 행정 예고와 청문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폐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남) 대학 폐쇄 위기에 놓인 한중대에 대한
교육부 현지 실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현지 실사를 마친 뒤 대학 폐쇄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교육부 공무원들이 한중대학교를 찾았습니다.
감사에 지적된 횡령액 환수와
체불 임금 지급 등 720억 원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대학을 폐쇄한다는 최종 3차 계고까지
보낸 뒤 현지 실사에 나선 겁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교수들과 한중대 살리기 범대위 등과
면담을 갖고, 학사 운영 현황을 확인합니다.
((이음말=배연환))
“교육부는 한중대 현지 실사를 마친 뒤 대학 폐쇄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SYN▶교육부 공무원
“(현지 실사 마치고 폐쇄 절차가 중단될 수
있는 건가요?) 저희들이 현장을 확인하러 온
거거든요. 폐쇄 절차가 중단된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대학 구성원과 범대위 측은 설립자가
대학 재산의 기부 채납 의사를 밝혀
해결할 금액이 300억 원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강원도와 자율형 공립화 논의가
진행중이기에 폐쇄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폐쇄 계고에 대한 행정 집행 과정을 어떻게든 중단시키고 강원도와 협의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현지 실사 이후에도
회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면
동해 한중대는 행정 예고와 청문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폐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