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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평창올림픽 출전 원천봉쇄..흥행 비상

2017.08.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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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09
북미아이스하키리그가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을
확정한데 이어, 선수들의 개별출전도 막으면서
올림픽 흥행에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ND▶
빌 댈리 NHL 부커미셔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NHL뿐 아니라 하부 리그 선수라도 NHL과 계약 관계에 있으면 평창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침대로면 리그 31개 구단 1,550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나올 수 없게 됩니다.

아이스하키는 단 2개의 금메달이 달려있지만,
전체 관중과 입장수입의 40%를 차지할 만큼
올림픽 전체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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