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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08
◀ANC▶
남) 폭염 속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는 특성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ANC▶
◀END▶
원주시 학성동의 한 주택 건축현장에서
비계 철거작업을 하던 70살 김 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오전에 다른데서 하고 여기서 일하다 쓰러지셨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충분한 휴식시간과 물,
식염 등이 제공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세종시에서도 근로자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건설현장에서 물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대형건설 현장에서는
이같은 사항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지만,
(S/U)이같은 소규모 공사현장의 경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비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근로자들은
열사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조금만 이상증상이 있어서 휴식해야한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남) 폭염 속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 땀을 많이 흘릴 수 밖에 없는 특성 때문에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ANC▶
◀END▶
원주시 학성동의 한 주택 건축현장에서
비계 철거작업을 하던 70살 김 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일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오전에 다른데서 하고 여기서 일하다 쓰러지셨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충분한 휴식시간과 물,
식염 등이 제공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세종시에서도 근로자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건설현장에서 물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비롯한 대형건설 현장에서는
이같은 사항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지만,
(S/U)이같은 소규모 공사현장의 경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비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근로자들은
열사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INT▶"조금만 이상증상이 있어서 휴식해야한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