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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06
◀ＡＮＣ▶
삼척시가 수산자원을 증식시켜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삼 종묘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첫 시도로 연말쯤 연안에 대량으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지난해 완공한 삼척시 돌기해삼종묘배양장입니다.
46개 대형 수조에 쌀눈같이 작은 어린 해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5월 어미 해삼 8백마리에서 알을 채취해
인공부화를 거쳐 2백만 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두달이 조금넘은 현재 길이 3-4mm로 자랐고
서너달을 더 키우면 3cm 이상 성장하게 됩니다.
삼척시는 몇번의 선별을 거쳐
오는 11월쯤 50만 마리의 해삼 종묘를 생산해
연안에 무상 방류합니다.
◀ＩＮＴ▶
바다에 방류한 해삼은 2년정도면 길이 20센티미터 이상으로 자라 어민들의 어획이 가능하게됩니다.
지자체가 직접 해삼 종묘 생산에 나선것은 삼척시가 처음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처음 1단계로 해삼 종묘생산을 시작했고 앞으로 3단계에 걸쳐 가공산업 육성과 건강식품 개발, 수출까지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돌기해삼은 고급횟감으로 인기가 높고
마른해삼 수출 전망도 밝아 종묘생산이 어민 소득증대로 이어질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이형진////
삼척시가 수산자원을 증식시켜 어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해삼 종묘 생산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첫 시도로 연말쯤 연안에 대량으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지난해 완공한 삼척시 돌기해삼종묘배양장입니다.
46개 대형 수조에 쌀눈같이 작은 어린 해삼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5월 어미 해삼 8백마리에서 알을 채취해
인공부화를 거쳐 2백만 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두달이 조금넘은 현재 길이 3-4mm로 자랐고
서너달을 더 키우면 3cm 이상 성장하게 됩니다.
삼척시는 몇번의 선별을 거쳐
오는 11월쯤 50만 마리의 해삼 종묘를 생산해
연안에 무상 방류합니다.
◀ＩＮＴ▶
바다에 방류한 해삼은 2년정도면 길이 20센티미터 이상으로 자라 어민들의 어획이 가능하게됩니다.
지자체가 직접 해삼 종묘 생산에 나선것은 삼척시가 처음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처음 1단계로 해삼 종묘생산을 시작했고 앞으로 3단계에 걸쳐 가공산업 육성과 건강식품 개발, 수출까지 연결시킬 계획입니다.
돌기해삼은 고급횟감으로 인기가 높고
마른해삼 수출 전망도 밝아 종묘생산이 어민 소득증대로 이어질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이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