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 2주년을 기념한
시민문화제가 열립니다.
원주시민연대는 오는 12일 무실동 시청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 2주년 기념식을 갖고, 합창
콘서트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편지쓰기,
시낭송회 등 시민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원주 시청공원에 세워진 원주
평화의 소녀상은 원주시 공공조형물로 지정돼
관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매달 둘째주
수요일 월례수요집회가 열리는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