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가 주최하는
협회장배 전국 롤러스키 대회가 오는 7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이채원과 주혜리 등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하계 훈련의 성과를
점검합니다.
올해 아스팔트 공사가 끝나면서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처음으로 하계 대회가 펼쳐집니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은 이 경기를
마친 뒤 12일 뉴질랜드로 하계 훈련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