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양구 멜론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입니다
올해 양구지역에서는 80농가가 20㏊에서 멜론을 재배해 48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17억 5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구지역에서 재배되는 멜론은 그물무늬가 있는 얼스계 넷트 멜론으로, 지난 6월 정식이 시작된 지 두 달여 만인 이달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양구지역에서는 70농가가 18ha에서 463톤을 생산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