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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8-04
◀ＡＮＣ▶
남) 지난 2001년 문을 연 강릉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여) 운영주체인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활성화방안을 내놨지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96년 9월 무장공비를 태운
북한 잠수정이 침투한 곳에 조성된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퇴역한 군함인 전북함과 북한 잠수정을
들여와 지난 2001년 9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03년 관람객 76만 여 명을 최고점으로
관람객이 점점 줄어, 2014년부터는 20만명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연평균 10%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관람객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입니다.
◀ＩＮＴ▶한성원 경기도 수원시
(입장이 제한된 공간이 많아 아쉽다)
◀ＩＮＴ▶최명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시설 노후 단순 볼거리.관광객 관심 저하-
운영을 맡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형태에서 벗어나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
변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잠수정에는 무인해설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전북함은 보수,보강에 나섭니다.
특히 전북함의 미개방시설물이었던 객실과
식당 공간을 가상체험 시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안성기.류승범 등 유명배우들이
이 곳에서 영화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영화촬영지 홍보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이
안보 교육,체험의 장으로 되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ＥＮＤ▶
남) 지난 2001년 문을 연 강릉 통일공원
함정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여) 운영주체인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활성화방안을 내놨지만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96년 9월 무장공비를 태운
북한 잠수정이 침투한 곳에 조성된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퇴역한 군함인 전북함과 북한 잠수정을
들여와 지난 2001년 9월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03년 관람객 76만 여 명을 최고점으로
관람객이 점점 줄어, 2014년부터는 20만명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연평균 10%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관람객이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입니다.
◀ＩＮＴ▶한성원 경기도 수원시
(입장이 제한된 공간이 많아 아쉽다)
◀ＩＮＴ▶최명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시설 노후 단순 볼거리.관광객 관심 저하-
운영을 맡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형태에서 벗어나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
변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북한 잠수정에는 무인해설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전북함은 보수,보강에 나섭니다.
특히 전북함의 미개방시설물이었던 객실과
식당 공간을 가상체험 시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안성기.류승범 등 유명배우들이
이 곳에서 영화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영화촬영지 홍보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이
안보 교육,체험의 장으로 되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