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철원 다슬기축제 개막

◀ＡＮＣ▶
남] 철원 화강에서는 다슬기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여] 전방 지역답게 특이하게도 축제장에 군사장비를 전시해놨습니다. 전영재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로 11번째를 맞으며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

DMZ를 거쳐 흘러온 시원한 물줄기인 화강
주변이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그득합니다.

물이 얕은데다 흐름도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짚트랙을 타면
화강을 가로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S/U) 물속에서 황금다슬기 잡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물러 갑니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은
다슬기 잡기 삼매경에 빠져
한여름 속 시원한 추억을 만듭니다.

◀ＩＮＴ▶

축제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늠름한 우리 군장병과 군장비를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체험장도 인깁니다.

실전배치된 전차에 올라 살펴봅니다.

기념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합니다

◀ＩＮＴ▶

한여름 무더위를 쫓으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슬기축제는 일요일인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