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7-07-30
◀ANC▶
오는 9월 동해시에서 제5회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열립니다. 내 참가 기업은 일찌감치 목표치를 넘어 모집했는데, 해외 기업 유치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가 북방경제 진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5번째로 오는 9월 21일부터 나흘간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기업을 모집한 결과 364곳이 신청해
목표치를 넘어 예비 참가 기업까지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기업 모집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모두 5개 나라에서 55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기업이 39곳으로 2/3를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 해외 기업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까지 중국 10곳
일본 6곳 러시아 4곳 등 20곳을 유치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해는 한한령 등으로 중국 기업 참가가 크게 줄었고 지난해 참가한 기업 가운데 재참가 기업도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SYN▶강원도 관계자
"우리가 환경만 좋으면 (목표 달성을)할텐데, 잘 아시지만 중국 쪽은 그런 상황이라서, 중국 쪽에 20개 기업 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국제 박람회라는 명목으로 연간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자칫 내실 없는 박람회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아직까지 목표한 만큼 참여하겠다는 해외 기업들이 저조해서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래도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U=배연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외국 참가 기업 저조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오는 9월 동해시에서 제5회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열립니다. 내 참가 기업은 일찌감치 목표치를 넘어 모집했는데, 해외 기업 유치는 상당히 저조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가 북방경제 진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5번째로 오는 9월 21일부터 나흘간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기업을 모집한 결과 364곳이 신청해
목표치를 넘어 예비 참가 기업까지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기업 모집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모두 5개 나라에서 55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기업이 39곳으로 2/3를
넘었습니다.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 해외 기업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까지 중국 10곳
일본 6곳 러시아 4곳 등 20곳을 유치하는 데
그쳤습니다.
올해는 한한령 등으로 중국 기업 참가가 크게 줄었고 지난해 참가한 기업 가운데 재참가 기업도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SYN▶강원도 관계자
"우리가 환경만 좋으면 (목표 달성을)할텐데, 잘 아시지만 중국 쪽은 그런 상황이라서, 중국 쪽에 20개 기업 더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국제 박람회라는 명목으로 연간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자칫 내실 없는 박람회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아직까지 목표한 만큼 참여하겠다는 해외 기업들이 저조해서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래도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U=배연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외국 참가 기업 저조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