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정당 황영철 국회의원은
서울∼춘천 민자구간의 요금이
전국 16개 민자 노선 중 5번째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61.4㎞인 이 구간 통행료는 6천 800원으로
89.3㎞인 춘천∼양양 국가 재정 구간의
4천 900원에 비해 72% 가량 비쌉니다.
민자구간인 서울∼춘천 통행료를
재정 고속도로 기준으로 환산하면
절반인 3천 800원에 불과합니다.
황 의원은
"자금 재조달 협상의 조속한 추진과
요금인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