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투R)피서객 눈대중 집계, 개선 시도

2017.07.26 20:40
1,66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7-26
◀ANC▶
남) 해수욕장 피서객 집계방식의 정확성
문제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여) 일부 지역에서 대안을 내놓고는 있지만,
대부분 해수욕장은 올해도 예년과 다를 바 없는 눈대중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설치된 CCTV입니다.

방범 기능이 주 목적이지만, 여름 피서철에는 출입 인원을 세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CCTV 화면의 가상 선을 지난 사람과 차량을
피서객 수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피서객 집계인원이 기존 방식보다 1/3 가량
줄었지만, 정확성은 높다고 보고 동해시는
3년째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심광진 관광관리담당 (동해시 관광과)
"추암은 늘고 망상은 줄었는데, 비교적 정확하다고 보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집계방식을 도입해 화제입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의 휴대전화 위치를 파악해 하루종일 집계하는데,

c/g)기존 집계방식과 비교해보니,
해운대는 40%가량 감소했고, 송정은 약간 차이가 났습니다.

◀전화INT▶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관계자
"휴대전화 집계를 하면 여러가지 데이터를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어서 해수욕장 운영정책에 필요해서 도입했다."

((이음말=김형호))
하지만 도내 대부분 해수욕장의 피서객
집계방식은 올여름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정 시간대 일정 부분에 있는 인원을 세
전체 면적으로 집계하는 방식인데,
이 추정법에 따르면 현재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보다 1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서객 인원은 해수욕장 운영관리의 기본 자료로 이용되는 만큼, 해수욕장 여건에 맞는 집계방식을 찾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