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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동해안 절경 즐기는 바다열차 운행 10년

2017.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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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25
◀ANC▶
남) 열차를 타고 동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강릉~삼척 바다열차가 개통 10년을 맞았습니다.

여)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열차로 시작해
벌써 135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차창 밖으로 푸른 하늘과 동해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동해안 절경에
바다열차 승객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INT▶ 이건선 이만행 김춘희 / 관광객
"여름에 바닷가 해수욕장 구경하면서 다른 사람들 노는 것도 구경하면서 참 즐겁고 좋아요. 특히나 가족끼리 함께 했다는 게 (좋네요)"

강릉~삼척 바다열차는
지난 2007년 7월 25일 정식 개통해
올해로 벌써 10년을 맞았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전국 관광열차 6곳 가운데 처음으로 생긴
바다열차는 벌써 135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지역 생산유발 효과 1,379억 원,
취업유발 효과 1,742명 등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줬습니다.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객실도 1량 늘려
1회 운행에 138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 소천열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2013년에 5억 원을 투자해 바다열차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3량에서 4량으로 바다열차를 증량하게 되었습니다."

강릉과 동해, 삼척시와 코레일이
자본과 아이디어를 모아 개통한 바다열차.

정기검사 및 고장이 나면 대체열차가 없어
운행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강릉, 동해, 삼척 등 주변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