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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올림픽 특선 메뉴 선보여

2017.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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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25
◀ANC▶
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올림픽 개최지역의 특선 음식들이 개발됐습니다.

여) 강릉과 평창에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 대표 음식인 초당 두부가
묵은지와 수육을 만난 두부 삼합!

녹말가루와 특제 소스를 묻혀 튀겨내면
초당두부 탕수로 변신하고,
채소와 과일을 곁들여 샐러드가 됐습니다.

해물삼선비빔밥과 바다해물밥상, 그리고
해물뚝배기에는 동해안 해산물이 듬뿍
담겼습니다.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관광객들을 겨냥해, 특선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INT▶ 김경숙 담당
"향토 식재료에 외국인을 겨냥해서 그 다음에 손님맞이 음식으로 콘셉트를 맞춰서 10선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강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자 옹심이도
삼계탕과 크림소스와 어울려 색다른 맛과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INT▶ 정혜영
"아! 이렇게 변할 수가 있구나... 할 정도로 음식이 같은 재료지만 다른 느낌으로 변화됐으니까 동계올림픽 때 많이 찾아오셔서..."

이 음식들을 파는 식당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개발된 이 음식들은 강릉지역 식당 69곳에서 맛볼 수 있는데 올림픽 때까지 판매점이 계속 늘 예정입니다.

설상경기 개최지인 평창군도
황태와 메밀을 활용한 황태칼국수,메밀파스타, 더덕롤가스 등 10가지 음식을 마련해
현재 30여 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남은 기간은 6개월여.

올림픽에 맞춰 찾아올 국내·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음식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