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러시아 수역 오징어 조업이
감독관의 승선 거부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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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채낚기 어선 48척은 이달 20일부터
러시아 수역으로 출어할 계획이었지만,
러시아 감독관들이 조업 감독선박의 침실과
업무 공간이 부실하다며 승선을 거부해
출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근해채낚기연합회는 출어시기가 늦어지면 어획 할당량을 채우는 데 어려움이 많아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감독 선박을 물색하는 등 러시아 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