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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24
◀ANC▶
남)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여) 도내에서도 5곳이 체험프로그램 부족과
운영난 등으로 어촌체험마을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8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주산물인 성게를 주제로 성게 맨손 잡기와
성게 요리 체험 등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곳입니다.
지난 2011년에는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이 점점 노령화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을 구하지못해
최근 어촌체험마을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SYN▶ 어촌계 관계자
"체험할 것이 영 마땅치 않아서요. 그냥 뭐 와서 배만 한 번 쭉 타고 가는 게 (전부이고.) (할 여력이) 안 돼서."
이음말=이웅))
정부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부터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했지만,
문을 닫는 어촌체험마을이 늘고 있습니다.
고성 초도를 비롯해 강릉 정동진과
동해 대진 등 5곳이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됐다가 취소됐습니다.
모두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촌체험마을에서 제외됐습니다.
어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되려면 체험거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무엇보다 어민들의
참여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INT▶ 송영택 팀장
"지도자를 따라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됩니다. 마을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라도 알차게 투자를 했던 데가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도내 어촌체험마을 5곳에 투자된
사업비는 25억 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왜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
남)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여) 도내에서도 5곳이 체험프로그램 부족과
운영난 등으로 어촌체험마을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8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주산물인 성게를 주제로 성게 맨손 잡기와
성게 요리 체험 등을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곳입니다.
지난 2011년에는 전국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이 점점 노령화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을 구하지못해
최근 어촌체험마을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SYN▶ 어촌계 관계자
"체험할 것이 영 마땅치 않아서요. 그냥 뭐 와서 배만 한 번 쭉 타고 가는 게 (전부이고.) (할 여력이) 안 돼서."
이음말=이웅))
정부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부터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했지만,
문을 닫는 어촌체험마을이 늘고 있습니다.
고성 초도를 비롯해 강릉 정동진과
동해 대진 등 5곳이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됐다가 취소됐습니다.
모두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촌체험마을에서 제외됐습니다.
어촌체험마을이 활성화되려면 체험거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무엇보다 어민들의
참여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INT▶ 송영택 팀장
"지도자를 따라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됩니다. 마을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라도 알차게 투자를 했던 데가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은 도내 어촌체험마을 5곳에 투자된
사업비는 25억 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왜 성과를 거두지 못했는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