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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20
◀ANC▶
남) 늘어나는 길고양이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줘
도심의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여) 최근 평창에서는 독살로 의심되는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자동차 아래에도, 나무 그늘 밑에도..
고양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두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길고양이들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부터 길고양이들의 죽음이
잇따라 목격됐습니다.
특별한 외상도 없이 대부분 피를 토한 채
길에 죽어 있었습니다.
◀INT▶
(s/u)최근 2주 사이 이곳 학교 주변에서만
대여섯 마리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독극물을 살포해 죽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문제는 길고양이가 애물단지 신세라는 겁니다.
개체수가 급증한데다
도심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창문 등을 통해 집에까지 들어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고양이 중성화와 급식소 운영 등 공존을 위한
대책은 예산 부족으로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지자체는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는 대신
길고양이 죽음을 막기 위해 동물보호법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남) 늘어나는 길고양이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줘
도심의 골칫거리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여) 최근 평창에서는 독살로 의심되는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자동차 아래에도, 나무 그늘 밑에도..
고양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두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길고양이들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부터 길고양이들의 죽음이
잇따라 목격됐습니다.
특별한 외상도 없이 대부분 피를 토한 채
길에 죽어 있었습니다.
◀INT▶
(s/u)최근 2주 사이 이곳 학교 주변에서만
대여섯 마리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독극물을 살포해 죽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문제는 길고양이가 애물단지 신세라는 겁니다.
개체수가 급증한데다
도심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창문 등을 통해 집에까지 들어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고양이 중성화와 급식소 운영 등 공존을 위한
대책은 예산 부족으로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지자체는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는 대신
길고양이 죽음을 막기 위해 동물보호법
홍보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