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충전 불편한 전기차..지원 확대

2017.07.20 20:40
1,86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7-20
◀ANC▶
남) 새 정부 정책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이 많아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주차장에서 충전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급속으로 충전하면 30분,
완속으로 하면 3~4시간 걸립니다.

한 번 충전하면 차종과 계절에 따라
70에서 19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충전 비용이 2,000원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전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INT▶
윤승일 /현대자동차 춘천지점 운영팀장

현재 전기차 한 대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구매가격의 절반 정도인 2,040만 원.

보조금 지원 경쟁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전기차 보급률은 턱없이 낮습니다.

춘천지역 전기자동차 등록 대 수는 40대,
전체 자가용 자동차의 1%도 안 됩니다.

[브릿지] 이처럼 충전을 하려면 충전시설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운전자들은
선뜻 전기자동차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춘천에 설치된 충전기는 6대,
강원도 전체를 살펴봐도 급속, 완속 다 합쳐서
100대에 불과합니다.

춘천시는 주민센터를 비롯한 19곳에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INT▶ 임병운 /춘천시 기후에너지 과장

자동차 업계의 잇따른 전기차 출시로
보조금 액수도 늘어날 걸로 예상되면서,
1억 원 안팎의 고가 전기차 등
보조금 지원 기준이
새로운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허주희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