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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전 불편한 전기차..지원 확대

2017.07.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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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20
◀ANC▶
남) 새 정부 정책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이 많아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주차장에서 충전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급속으로 충전하면 30분,
완속으로 하면 3~4시간 걸립니다.

한 번 충전하면 차종과 계절에 따라
70에서 19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
충전 비용이 2,000원 정도밖에 들지 않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전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INT▶
윤승일 /현대자동차 춘천지점 운영팀장

현재 전기차 한 대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구매가격의 절반 정도인 2,040만 원.

보조금 지원 경쟁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전기차 보급률은 턱없이 낮습니다.

춘천지역 전기자동차 등록 대 수는 40대,
전체 자가용 자동차의 1%도 안 됩니다.

[브릿지] 이처럼 충전을 하려면 충전시설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운전자들은
선뜻 전기자동차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춘천에 설치된 충전기는 6대,
강원도 전체를 살펴봐도 급속, 완속 다 합쳐서
100대에 불과합니다.

춘천시는 주민센터를 비롯한 19곳에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INT▶ 임병운 /춘천시 기후에너지 과장

자동차 업계의 잇따른 전기차 출시로
보조금 액수도 늘어날 걸로 예상되면서,
1억 원 안팎의 고가 전기차 등
보조금 지원 기준이
새로운 논란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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