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투R)집중호우 농가 피해 보상 절차 착수

2017.07.19 20:40
2,22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7-19
◀ANC▶
남) 극심한 가뭄 뒤에 쏟아진 장맛비에
고랭지 배추 농사가 엉망이 됐습니다.

여) 특히, 강릉과 홍천의 피해가 큰데
강원도는 피해조사를 끝내고 보상 절차에
착수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 왕산면의 배추밭 한가운데로
고랑이 깊게 파였습니다.

집중호우에 흙이 쓸려내려간 흔적으로
인근의 배추밭들도 상처 투성입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원래 큼지막한 배추가 자라고 있어야 할
밭이지만 집중호우가 지나가면서 삽시간에
이렇게 쓸려가버렸습니다.

//이처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은
강릉이 128농가, 52ha, 홍천이 6백 농가,
70ha가 접수됐습니다.

도내 전체로는 1,195농가에 147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에 강원도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수
"여기는 단모작이잖아요. 두 번도 못 심고 딱
단모작이니까 이제는 때가 늦어서 심을 수가
없어요."
-그럼 저 피해는 그대로 남는 거네요?
"네. 그대로 남는 거죠."

강원도는 이번 주까지 피해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보상을 해 줄 농가를 선별하게
됩니다.

피해 정도와 규모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는데
아무리 피해가 커도 최대 5천만 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INT▶ 이영일 과장
"영농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계획"

극심한 가뭄을 견디고 자란 고랭지 배추가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