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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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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19
◀ANC▶
남) 극심한 가뭄 뒤에 쏟아진 장맛비에
고랭지 배추 농사가 엉망이 됐습니다.
여) 특히, 강릉과 홍천의 피해가 큰데
강원도는 피해조사를 끝내고 보상 절차에
착수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 왕산면의 배추밭 한가운데로
고랑이 깊게 파였습니다.
집중호우에 흙이 쓸려내려간 흔적으로
인근의 배추밭들도 상처 투성입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원래 큼지막한 배추가 자라고 있어야 할
밭이지만 집중호우가 지나가면서 삽시간에
이렇게 쓸려가버렸습니다.
//이처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은
강릉이 128농가, 52ha, 홍천이 6백 농가,
70ha가 접수됐습니다.
도내 전체로는 1,195농가에 147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에 강원도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수
"여기는 단모작이잖아요. 두 번도 못 심고 딱
단모작이니까 이제는 때가 늦어서 심을 수가
없어요."
-그럼 저 피해는 그대로 남는 거네요?
"네. 그대로 남는 거죠."
강원도는 이번 주까지 피해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보상을 해 줄 농가를 선별하게
됩니다.
피해 정도와 규모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는데
아무리 피해가 커도 최대 5천만 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INT▶ 이영일 과장
"영농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계획"
극심한 가뭄을 견디고 자란 고랭지 배추가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 극심한 가뭄 뒤에 쏟아진 장맛비에
고랭지 배추 농사가 엉망이 됐습니다.
여) 특히, 강릉과 홍천의 피해가 큰데
강원도는 피해조사를 끝내고 보상 절차에
착수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 왕산면의 배추밭 한가운데로
고랑이 깊게 파였습니다.
집중호우에 흙이 쓸려내려간 흔적으로
인근의 배추밭들도 상처 투성입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원래 큼지막한 배추가 자라고 있어야 할
밭이지만 집중호우가 지나가면서 삽시간에
이렇게 쓸려가버렸습니다.
//이처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은
강릉이 128농가, 52ha, 홍천이 6백 농가,
70ha가 접수됐습니다.
도내 전체로는 1,195농가에 147ha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에 강원도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수
"여기는 단모작이잖아요. 두 번도 못 심고 딱
단모작이니까 이제는 때가 늦어서 심을 수가
없어요."
-그럼 저 피해는 그대로 남는 거네요?
"네. 그대로 남는 거죠."
강원도는 이번 주까지 피해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보상을 해 줄 농가를 선별하게
됩니다.
피해 정도와 규모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는데
아무리 피해가 커도 최대 5천만 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INT▶ 이영일 과장
"영농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계획"
극심한 가뭄을 견디고 자란 고랭지 배추가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