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더워요~~ 오늘도 무사히 출석합니다.
제가 몹쓸 기억력이라서 평상시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그래서 제 핸드폰은 그 흔한 패턴 잠금도 비번 잠금도 없답니다.
며칠전 저녁에 아들이 제 휴대전화를 보더니 분실하면 어쩌려고 그려냐며
외울필요없는 잠금있다며 잠금 설정 해 주었습니다.
아들이랑 여러번 해보면서 신기해 하고 다음날 출근 했습니다.
휴대전화 사용하려고 화면 열었는데.....
이런!!!!! 휴대전화가 "인식을 할 수 없습니다." 라는 메세지를 띄우며,
켜지지 않습니다.
잠금설정이 얼굴인식이었거든요.
엄마 휴대전화 신형이 아니라 기계가 오래된거라 그런거 같다고 위로해 주는데...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저만 이런일 겪은건 아......닌.....거.......죠???
저에겐 충격이었지만, 오후의발견 가족님들 더운 날 한번 웃으시라고 부끄럽지만 사연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