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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어린이집으로 골프공 날아들어

2017.07.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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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18
◀ANC▶
남] 골프장과 인접한 곳에 사는 주민들은
골프공이 날아올까봐 불안한 경우가 많은데
원주에도 그런 곳이 있습니다.

여] 골프장 옆에 공공시설이 들어서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졌는데
원주시가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주 혁신도시에 문을 연 공립 어린이집입니다.

건물 뒷쪽 화단에 골프공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습니다.

불과 10여 미터 떨어진 호텔 골프장에서
날아온 것입니다.

◀INT▶
"공이 날아와서 위험하다는 얘기 들었다"

이곳엔 주민센터도 있어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습니다.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반대쪽도
언제 골프공이 날아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s.u)이렇게 콜프코스에서 몇 걸음 안 가
차로와 인도가 조성돼 있지만, 안전시설물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특히 이곳은 캐디없이 이용객들끼리 경기를
진행하는 대중 골프장으로, 봄에서 가을까지는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방문객이 많습니다.

◀INT▶
"골프장에 계속 공문 보내 티 위치를 바꾸고,
안전요원도 배치하도록"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골프장 바로 옆에 공공시설이 들어섰기
때문인데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민원이 잇따르자,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9월까지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끝낼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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