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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15
◀ＡＮＣ▶
올들어 원주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각종 개발호재로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가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형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주지역 부동산 거래량 하락 조짐은
연초부터 나타났습니다.
1분기에는 7천백여 건이 거래돼 직전 3년동안 분기별 평균 거래량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2분기 거래량은 6천6백여 건으로
분기별 평균거래량에 한참 미달됐습니다.
10.3%나 감소했습니다.
원주시가 이런 방식으로 부동산기상도 통계를 낸 최근 1년동안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호재로 호황이었던 최근 수년동안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ＩＮＴ▶"부동산 호황기 지나고 하락기"
부동산 과잉공급과 금리인상, 잇단 부동산규제대책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걸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여름철 거래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가격은 그대로이거나 오르는데 거래는 주춤한 상태라고 지역 부동산 업계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별로 보면 토지는 관망세,
아파트는 보합세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아파트 보합세 토지는 오를 가능성"
조정국면을 보이는 원주지역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실수요자 중심의 신중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철입니다===
올들어 원주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각종 개발호재로 활발했던 부동산 거래가
조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형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주지역 부동산 거래량 하락 조짐은
연초부터 나타났습니다.
1분기에는 7천백여 건이 거래돼 직전 3년동안 분기별 평균 거래량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2분기 거래량은 6천6백여 건으로
분기별 평균거래량에 한참 미달됐습니다.
10.3%나 감소했습니다.
원주시가 이런 방식으로 부동산기상도 통계를 낸 최근 1년동안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호재로 호황이었던 최근 수년동안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ＩＮＴ▶"부동산 호황기 지나고 하락기"
부동산 과잉공급과 금리인상, 잇단 부동산규제대책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걸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여름철 거래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가격은 그대로이거나 오르는데 거래는 주춤한 상태라고 지역 부동산 업계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별로 보면 토지는 관망세,
아파트는 보합세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아파트 보합세 토지는 오를 가능성"
조정국면을 보이는 원주지역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실수요자 중심의 신중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