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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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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14
◀ＡＮＣ▶
남) 강원도가 각종 부작용이 일고 있는
강원상품권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여) 현장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상품권 유통전반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행 초기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강원상품권.
강원도가 비상 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소득보장 증진사업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지급된 활동비가 현금이 아닌
강원상품권으로 나오자
노인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역구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이번 주 강원도의회는 경제적 약자에게
임금으로 전가하는 강원상품권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까지 강원도의 답변을 요구했지만
한 달간의 말미를 달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ＩＮＴ▶
강원도는 한 달 동안 강원상품권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를 포함해
상품권 유통 전반을 점검해
종합적인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6천 개 수준인 사용점을
연내 만 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ＩＮＴ▶
지금까지 280억 원을 발행했지만
시중에 판매 유통된 강원상품권은 45억 원,
고작 16%에 불과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남) 강원도가 각종 부작용이 일고 있는
강원상품권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여) 현장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상품권 유통전반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행 초기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강원상품권.
강원도가 비상 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노인소득보장 증진사업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지급된 활동비가 현금이 아닌
강원상품권으로 나오자
노인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역구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이번 주 강원도의회는 경제적 약자에게
임금으로 전가하는 강원상품권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까지 강원도의 답변을 요구했지만
한 달간의 말미를 달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ＩＮＴ▶
강원도는 한 달 동안 강원상품권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를 포함해
상품권 유통 전반을 점검해
종합적인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6천 개 수준인 사용점을
연내 만 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ＩＮＴ▶
지금까지 280억 원을 발행했지만
시중에 판매 유통된 강원상품권은 45억 원,
고작 16%에 불과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