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금강산 육로 관광 재개의 조속한
추진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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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우리 관광객의 신변 안전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북핵 문제 해결뿐 아니라 북한과의 관계도
나아져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금강산 육로 관광이 중단된 이후
고성지역의 경제적 손실이 커지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