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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12
◀ANC▶
남) 속초 영랑 119안전센터 이전 사업이
부지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여) 속초시와 소방서의 입장차가 좁혀지면서
유력한 부지를 찾아, 사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시 교동 옛 소방서 부지에 있는
영랑 119안전센터.
옛 건물이 낡고 비좁아 지난 2010년 이곳으로 임시 이전했습니다.
하지만, 낡은 조립식 건물이라
근무 환경은 별반 나아진게 없는데다
속초 북부지역과 떨어져있어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속초소방서는 16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영랑 119 안전센터를 새로 지어
옮겨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김실용 과장
하지만 마땅한 부지를 확보하지못해
사업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한 시유지는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시청 인근 도유지는 주차장 확충에 써야 한다고 속초시가 반대했습니다.
이곳저곳 16곳이나 후보지를 검토하다가
최근에 속초시가 적합한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S/U=이웅)
현재 사업 대상지로 유력한 곳은 속초시
영랑동의 옛 해경관사 부지입니다.
이 곳은 일부가 개인 소유 지분이 있어
토지분할이 필요하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속초시는 아직 후보지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 인터뷰는 거절했습니다.
올해 안에 안전센터 이전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사업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기에
기관간 마지막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
남) 속초 영랑 119안전센터 이전 사업이
부지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여) 속초시와 소방서의 입장차가 좁혀지면서
유력한 부지를 찾아, 사업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시 교동 옛 소방서 부지에 있는
영랑 119안전센터.
옛 건물이 낡고 비좁아 지난 2010년 이곳으로 임시 이전했습니다.
하지만, 낡은 조립식 건물이라
근무 환경은 별반 나아진게 없는데다
속초 북부지역과 떨어져있어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속초소방서는 16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영랑 119 안전센터를 새로 지어
옮겨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김실용 과장
하지만 마땅한 부지를 확보하지못해
사업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한 시유지는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시청 인근 도유지는 주차장 확충에 써야 한다고 속초시가 반대했습니다.
이곳저곳 16곳이나 후보지를 검토하다가
최근에 속초시가 적합한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S/U=이웅)
현재 사업 대상지로 유력한 곳은 속초시
영랑동의 옛 해경관사 부지입니다.
이 곳은 일부가 개인 소유 지분이 있어
토지분할이 필요하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속초시는 아직 후보지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 인터뷰는 거절했습니다.
올해 안에 안전센터 이전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사업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기에
기관간 마지막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