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투-R)아스콘 공장 주민 피해 주장, 이전 요구

2017.07.10 20:40
2,64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7-10
◀ANC▶
남) 삼척시 한 마을에 아스콘 공장이
가동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 공장 측은 설비를 바꿔 피해를 줄이겠다는 입장인데 주민들은 공장 이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아스콘 공장 앞에
모였습니다.

공장 가동에 따른 생활 불편과 환경오염
피해가 심각하다며,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SYN▶
“즉각 가동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S/U=배연환)
“주민들은 공장이 이전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주민들은 6년 전부터 도로 포장용 아스콘을
생산하는 공장이 가동되면서, 악취와 먼지,
소음이 발생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초등학교를 오가는
어린이들도 환경오염에 노출됐다고 말합니다.

◀INT▶
“피해를 계속 입고 있기 때문에 이전해야 한다.”

공장 측에서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연료를
벙커씨유에서 LPG로 바꿀 계획이고
먼지와 소음 발생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연료 시설 교체를 진행하고 있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시설 개선에 나서겠다는 공장과
공장을 아예 옮기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