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된 이후
2,300여 대의 차량이 과속으로 단속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달 30일 동홍천에서 양양 구간이
개통된 이후 10일 동안 2,337대의 차량이
과속으로 단속됐고, 제한 속도를
40km 이상 초과한 차량도 230여 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홍천과 양양 구간의 경우
터널과 교량 구간이 71%에 달하고 있어
과속으로 사고 위험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