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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08
◀ANC▶
놓은 지 수십 년 된 낡은 소교량이
농촌마을 곳곳에 산재돼 있어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소교량 재가설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형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마을의 한 소교량입니다.
시멘트로 만든 다리 상판은 여기저기 균열이
생겼고 철제 난간도 녹이 슬어 부실합니다.
다리를 받치는 교대 하부도 파이면서
하천 바닥 사이와 틈새가 벌어졌습니다.
건립 연도도, 다리 명칭도 없는 이 소교량은 1980년대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십 가구의 마을 통행로와 농로로 사용되면서
주민들에게 재가설은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INT▶"불안하다. 새로 가설해야"
소교량은 보통 길이 30m 이하의 다리가
해당되는데 원주에만 6백개 정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당장 재가설이 시급하거나
고칠 것이 많은 노후된 다리입니다.
원주시는 우선 18개 소교량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재가설을 마칠 계획입니다.
관건은 예산 확보입니다.
1곳당 평균 3-4억 원이 드는 재가설 비용을
제때 확보해야 사업추진이 가능합니다.
◀INT▶"연차적으로 재가설 사업 추진"
규모가 작은 소교량은 정기 안전진단 대상이
아니고 늘 위험요소도 상존하면서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철입니다===
놓은 지 수십 년 된 낡은 소교량이
농촌마을 곳곳에 산재돼 있어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소교량 재가설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형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촌마을의 한 소교량입니다.
시멘트로 만든 다리 상판은 여기저기 균열이
생겼고 철제 난간도 녹이 슬어 부실합니다.
다리를 받치는 교대 하부도 파이면서
하천 바닥 사이와 틈새가 벌어졌습니다.
건립 연도도, 다리 명칭도 없는 이 소교량은 1980년대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십 가구의 마을 통행로와 농로로 사용되면서
주민들에게 재가설은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INT▶"불안하다. 새로 가설해야"
소교량은 보통 길이 30m 이하의 다리가
해당되는데 원주에만 6백개 정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당장 재가설이 시급하거나
고칠 것이 많은 노후된 다리입니다.
원주시는 우선 18개 소교량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재가설을 마칠 계획입니다.
관건은 예산 확보입니다.
1곳당 평균 3-4억 원이 드는 재가설 비용을
제때 확보해야 사업추진이 가능합니다.
◀INT▶"연차적으로 재가설 사업 추진"
규모가 작은 소교량은 정기 안전진단 대상이
아니고 늘 위험요소도 상존하면서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