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진입도로 좁으니 원룸 짓지말라?

2017.07.07 20:40
2,03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7-07
◀ANC▶
남) 대학 인근에 다가구주택을 지으려는
건축허가 신청이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됐습니다.

여) 이해관계가 겹치는 기존 주민들이
진입 도로가 좁다며 교통 불편을 이유로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강릉원주대 후문 인근에 다가구 주택을
지을 터입니다.

지난 4월 6명의 건축주들이 각각 원룸을
지을려고 사들였지만, 석 달이 지나도록 착공은 커녕 건축 허가조차 못 받았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진입도로가 좁아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반대 민원을 내
건축허가가 보류됐습니다.

당장 내년 올림픽 기간에 관람객 숙소로
계약된 상태인데, 이대로면 취소 위약금까지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INT▶ 송성기 /건축주

해당 지역은 중층 주택을 지을수 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건축법이나 관련법에 저촉되는 건 없습니다.

다만 원룸 밀집지역이다 보니 기존 건물주들 입장에선 또 신축건물이 들어서는게 달갑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도시계획상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겁니다.

(이음말=박은지)
강릉시는 연말까지 좁은 진입도로를 확장할
계획이어서 관련 민원은 해소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강릉원주대와 토지 협의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도로 폭을 12m까지 확장합니다.

◀INT▶ 최상섭 담당/강릉시 건축과

강릉시는 조만간 민원 조정위원회를 다시
열 계획인데, 얽힌 이해관계가 원만히 해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