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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7-06
◀ANC▶
남] 지난해 원주에서는 특정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이 C형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된 일이 있었습니다.
여] 보건복지부가 치료비 지원을 약속한지
1년이 넘었지만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자
피해자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형간염이 집단 발병한 옛 한양정형외과 피해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피해자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앞으로의 집단행동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피해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습니다.
◀INT▶
"처음 신고했을때 제대로 조치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것"
병마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주변의 오해와 따가운 시선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INT▶
"책임지는 사람 있습니까. 아무도 없어요."
대책위는 이달중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령의 피해자들이 치료비 때문에 빚을 지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는 등
더이상 손을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INT▶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힘을 모아서"
또 C형간염 발생초기, 질병관리본부의 허술한
역학조사와 병원폐쇄를 보고만 있었던 보건소의
늑장 대처를 문제삼아 소송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
남] 지난해 원주에서는 특정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이 C형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된 일이 있었습니다.
여] 보건복지부가 치료비 지원을 약속한지
1년이 넘었지만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자
피해자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C형간염이 집단 발병한 옛 한양정형외과 피해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피해자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앞으로의 집단행동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피해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놓습니다.
◀INT▶
"처음 신고했을때 제대로 조치했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됐을 것"
병마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주변의 오해와 따가운 시선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INT▶
"책임지는 사람 있습니까. 아무도 없어요."
대책위는 이달중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령의 피해자들이 치료비 때문에 빚을 지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는 등
더이상 손을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기 때문입니다.
◀INT▶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힘을 모아서"
또 C형간염 발생초기, 질병관리본부의 허술한
역학조사와 병원폐쇄를 보고만 있었던 보건소의
늑장 대처를 문제삼아 소송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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