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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속초해수욕장으로 오세요!

속초시
2017.07.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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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7-03
◀ANC▶
남)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의 시설과
운영방식을 크게 고쳐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여)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힘입어 올여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사장 뒤편으로 대리석이 깔끔하게 깔렸습니다.

속초시가 25억 원을 들여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한 산책로
'바다향기로'입니다.

S/U)전체 사업 구간 1.65km 가운데 속초해수욕장에 지어진 850m 구간이 먼저 개방됐습니다.

나머지 800m 구간은 감시 장비 설치를 위한
절차가 늦어지면서 오는 9월 개방될 예정입니다.

산책로 인근 공터에는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다음 달쯤 꽃들이 활짝 피면 해수욕장 주변
경관이 살아날 전망입니다.

이밖에 상가 1층을 리모델링해 행정지원센터와 합동 상황실 등으로 운영하고, 말끔히 정비한 특설무대는 사계절 공연장으로 활용합니다.

속초시가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위해 속초해수욕장의 시설과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INT▶ 이병선 속초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또 파라솔 대여를 전적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바가지요금 시비를 없애고,
해수욕장 입구에 난립했던 임시 상점들은 모두 정비해 쉼터로 바꿨습니다.

◀INT▶ 정성훈 과장
"시설관리공단에서 일괄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개선은 물론 대여료도 낮아진다."

오는 7일부터 개장하는 속초해수욕장이
대대적으로 개선되면서 속초시는 지난해 350만 명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