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늘
호반체육관에서 개막해 7일 동안 70개 나라,
3천여 명이 열전을 벌입니다.
개막일인 오늘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겨루기 대회인
아시아파라 태권도대회가 열려
17개 나라 150여 명이 기량을 펼쳤습니다.
또 개막식에서는 특별공연으로 k-타이거즈와
제1군 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단 등
갈라쇼가 선보였습니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돼
정상급 국제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