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동서고속도로, 기대와 우려

2017.06.30 20:40
1,942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7-06-30
◀ANC▶
남)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권 일대는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여)관광객 증가 등의 기대는 크지만 일부 상권은 축소될 우려도 커졌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당장 올 여름부터 설악권은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안에 잇따라 들어선 대형 리조트와 호텔은 특수를 누릴 전망이고, 설악권 주요 관광지들도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INT▶ 조미옥
"관광객 늘 것으로 기대"

고속교통망의 잇단 확충으로 설악권이 동해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개발과 정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INT▶ 최문순 강원도지사
"수도권과 설악권 잇는 관광 네트워크 조성"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은 가장 큰 소득입니다.

//강원도의 경우 영동과 중앙고속도로 주변을 빼면 대부분 30분 내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교통 낙후 지역이었지만 동해·동서고속도로의 잇단 개통으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내년 동계올림픽 땐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 체증을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의료나 교육, 쇼핑 여건이 좋은 수도권으로 지역민들이 유출되는 이른바 '빨대효과'가 생길 수 있고 국도 주변 상권은 위축될 우려가 커졌습니다.

◀INT▶ 김영도
"문 닫을 걱정까지 하고 있어요"

미시령동서관통도로도 동서고속도로 개통 초기엔 통행량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전근철 대표
"장기적으론 타격 없을 것"

교통망 확충 효과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기대는 키우고, 우려는 줄일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자) 획기적인 교통 여건 개선이 설악권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으로 재도약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