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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29
◀ANC▶
남)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전환과 근속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여)강원도교육청은 대화의 창은 열어 놓았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어 학생과 학부모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ND▶ ·
◀VCR▶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강원도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교무보조원, 돌봄전담사 그리고 급식조리원 2천 3백여 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총파업에 나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근속수당 5만원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우형음/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장
강원지역 파업 참여 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80곳, 총파업이 이틀동안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천 오백여 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해당학교에는 도시락을 싸오거나 빵과 우유 급식,21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의 정규직 전환공약이 있는만큼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섭창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 강삼영/교육청 대변인
하지만, 교육청의 의지와는 달리 이명박 정부때부터 양산된 파견근로와 무기계약제 등 비정규직이 60여개 직종, 6천 8백여 명에 달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비정규직 문제해결에는 동의하지만 교육부의 예산과 고용 통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강원도교육청은 총파업에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남)강원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전환과 근속수당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여)강원도교육청은 대화의 창은 열어 놓았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어 학생과 학부모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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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강원도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교무보조원, 돌봄전담사 그리고 급식조리원 2천 3백여 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총파업에 나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근속수당 5만원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우형음/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장
강원지역 파업 참여 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80곳, 총파업이 이틀동안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천 오백여 곳에 달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해당학교에는 도시락을 싸오거나 빵과 우유 급식,21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의 정규직 전환공약이 있는만큼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섭창구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 강삼영/교육청 대변인
하지만, 교육청의 의지와는 달리 이명박 정부때부터 양산된 파견근로와 무기계약제 등 비정규직이 60여개 직종, 6천 8백여 명에 달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비정규직 문제해결에는 동의하지만 교육부의 예산과 고용 통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강원도교육청은 총파업에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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