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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불 피해 복구 주민 소득 연결=투

2017.06.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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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28
◀ANC▶
남)강릉과 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본격 시작됩니다.

여)복구 사업이 주민 소득과 이어지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십미터 높이 소나무가 불에 그을려
검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산 전체가 산불 피해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지난달 초에 발생한 산불로 강릉 250만㎡ 삼척 760만㎡의 산림이 탔습니다.

110억 원 가량의 산림 피해가 났습니다.

(S/U=배연환)
“강릉과 삼척의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장단기 복구 대책이 마련돼 추진될 계획입니다.”

산림청과 각 지자체, 관련 학계가
산불 피해 지역에서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먼저 응급 복구와 영구 복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나눴습니다.

당장 장마철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피해목 제거와 사방댐 설치 등 응급 복구에 나섭니다.

영구 복구의 경우에는 단순히 피해지 복원에서 벗어나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림 조림과 작물을 심는 방안 등이
추진됩니다.

◀INT▶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예산은 강릉과 삼척을 합쳐 214억 원 가량으로 예상되는데 정부 교부금을 최대한 확보한 뒤 부족할 경우 지자체 재정도 투입됩니다.

◀INT▶
“정부 교부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자체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산림 당국과 지자체는 응급 복구는 오는 9월까지 모두 마치고 영구 복구 사업은 2020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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