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도내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양이 많지 않아 가뭄 해갈에는 부족했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면 33, 치악산 21, 철원 18, 춘천 8.9mm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아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0%대에 머물렀고,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7%로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내일 오후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