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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23
강릉시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ＥＮＤ▶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23일 현재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9.7%를 기록해 수위계가 설치된 2000년 이후 사상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강릉 오봉저수지를 통한 생활용수 공급 가능일자는 7월 19일로 3주 정도 급수가 가능한 상태며 시민들의 절수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7월부터 생활용수의 제한 급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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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23일 현재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9.7%를 기록해 수위계가 설치된 2000년 이후 사상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강릉 오봉저수지를 통한 생활용수 공급 가능일자는 7월 19일로 3주 정도 급수가 가능한 상태며 시민들의 절수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7월부터 생활용수의 제한 급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