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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23
속초시가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일대의 개발을 추진하자 실향민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영흥군민회와 황해도민회 등 실향민 단체들은 영랑근린공원 부지에 다수의 문중 분묘가 분포해 있어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영랑근린공원 개발은 관련법에 따라 2020년까지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 보상과 분묘 이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영흥군민회와 황해도민회 등 실향민 단체들은 영랑근린공원 부지에 다수의 문중 분묘가 분포해 있어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영랑근린공원 개발은 관련법에 따라 2020년까지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토지 보상과 분묘 이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