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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22
◀ANC▶
남] 폐광지역의 서민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주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광해관리공단이 하는 '제로에너지마을' 조성 사업인데 전기요금 절약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읍내를 내려다보는 언덕마을, 30가구의 주택마다 파란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먼저 마친 가구는 지난달부터 전력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늦어도 8월에는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을 거의 내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INT▶김태희(광해관리공단) "저희가 2013년부터 4년간 사업을 했고 지금 5년차 사업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분석했을 때 평균 월 4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주택 한 채에 들어가는 시설비는 평균 720만 원, 일반가구는 10%를 부담하고 저소득층일 경우는 자부담 없이 무상으로 해줍니다.
서민 가구의 에너지비용을 줄여주고 전력 공급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의 폐광지역 6개 마을 240가구에 설치했습니다.
◀INT▶권순철 "노인네들이 돈 나오는 게 노인연금 나오는거 갖고 생활하고 교회에서 밥 갖다줘서 생활하는데 전기요금 덜 나오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요."
공공 수영장과 마을 목욕탕 등에는 태양열 온수설비를 설치해 운영비를 줄여줍니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삼척을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을 병행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남] 폐광지역의 서민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주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광해관리공단이 하는 '제로에너지마을' 조성 사업인데 전기요금 절약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읍내를 내려다보는 언덕마을, 30가구의 주택마다 파란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먼저 마친 가구는 지난달부터 전력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늦어도 8월에는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전기요금을 거의 내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INT▶김태희(광해관리공단) "저희가 2013년부터 4년간 사업을 했고 지금 5년차 사업입니다. 그간의 성과를 분석했을 때 평균 월 4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주택 한 채에 들어가는 시설비는 평균 720만 원, 일반가구는 10%를 부담하고 저소득층일 경우는 자부담 없이 무상으로 해줍니다.
서민 가구의 에너지비용을 줄여주고 전력 공급에도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의 폐광지역 6개 마을 240가구에 설치했습니다.
◀INT▶권순철 "노인네들이 돈 나오는 게 노인연금 나오는거 갖고 생활하고 교회에서 밥 갖다줘서 생활하는데 전기요금 덜 나오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지요."
공공 수영장과 마을 목욕탕 등에는 태양열 온수설비를 설치해 운영비를 줄여줍니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삼척을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을 병행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