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이
다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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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지원 사업을
영화계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영극장은
지난 정부 실책을 비판하는 영화를 상영하다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지원이 끊겼고,
강릉시가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해
문을 닫은 지 1년 만인 지난 3월 재개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