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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뭄속 여름산불 잇따라

2017.06.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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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6-21
◀ANC▶
남)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엔 좀처럼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데요.

여)올해는 극심한 가뭄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기도 광주에서 난 산불을 잡기도 전에
또 다른 산불 신고가 들어옵니다.

헬기가 현장에 급파돼 진화작업을 벌입니다.

좀처럼 산불이 나지 않는 초여름이지만
올해는 하루에 서너건씩 발생하면서
산림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에 접어들었지만
비소식은 없고, 계속된 가뭄에 산불위험이
높습니다.

실제 봄철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된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64건으로
평년보다 3배이상 많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S/U)산에 한 번 들어와 봤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바닥에는
바싹 마른 낙엽들로 덮여있습니다.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이나 포루투칼 등
세계적으로도 여름철 산불피해가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여름철 산불 역시 대부분 입산자의 실수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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