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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7-06-20
◀ANC▶
남)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이 10년만에 일제고사에서 표본평가로 전환돼 실시됐습니다.
여) 정부가 바뀔 때마다 우여곡절을 겪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 논란을
박민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08년 '어륀쥐' 영어발음이 교육계의 화두가 된 이명박 정부시절.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를 거부한 강원지역 초등교원 4명이 파면 또는 해임돼
교단에서 쫓겨났습니다.
2년 여에 걸친 법정싸움 끝에 파면, 해임된
초등교원 4명은 다시 교단에 섰지만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INT▶ 남정화/일제고사 거부 해임교사
정권이 교체된 이후 첫번째 치러지는
국가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학생이나 교사의 의견이나 교육목표와 관계없이 모두 치르는 일제고사가 아니라 표본평가로
10년만에 전환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7개 중학교 3학년생과
7개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시험을 치렀습니다.
◀INT▶이용훈 장학관/교육청 중등교육과정담당
일제고사가 학생과 학교간
불필요한 등수 경쟁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힘을 얻으면서 더이상 학업성취도 평가방식을 교육이 아닌 정치로 해결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기입니다.
◀END▶
남)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이 10년만에 일제고사에서 표본평가로 전환돼 실시됐습니다.
여) 정부가 바뀔 때마다 우여곡절을 겪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 논란을
박민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08년 '어륀쥐' 영어발음이 교육계의 화두가 된 이명박 정부시절.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를 거부한 강원지역 초등교원 4명이 파면 또는 해임돼
교단에서 쫓겨났습니다.
2년 여에 걸친 법정싸움 끝에 파면, 해임된
초등교원 4명은 다시 교단에 섰지만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INT▶ 남정화/일제고사 거부 해임교사
정권이 교체된 이후 첫번째 치러지는
국가단위 학업성취도 평가시험.
학생이나 교사의 의견이나 교육목표와 관계없이 모두 치르는 일제고사가 아니라 표본평가로
10년만에 전환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7개 중학교 3학년생과
7개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시험을 치렀습니다.
◀INT▶이용훈 장학관/교육청 중등교육과정담당
일제고사가 학생과 학교간
불필요한 등수 경쟁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힘을 얻으면서 더이상 학업성취도 평가방식을 교육이 아닌 정치로 해결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기입니다.
◀END▶